
iF 디자인 어워드는 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국제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공모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GiGAtopia PR이미지는 KT의 목표인 GiGAtopia를 고객 및 사내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으로 '아이덴티티 부문'과 '소비재 상품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IT강국의 1등 기업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주도하며 편리함을 넘어 편안함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시각화한 GiGAtopia PR이미지는 최근 새로 입주한 KT 광화문빌딩 East의 각 층과 주요 공간에 게시돼 있으며, 향후 전국 주요 거점 대리점 등에도 설치된다.
올레멤버십 다이어리는 다이어리에 휴대폰이 거치되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기능과 명품 클러치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작년 말 2만명 한정 제공 프로모션에 총 40만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KT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을 시작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 제품, 공간,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한 수상작 수는 22개에 달한다.
특히 iF, Red dot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유력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한 것은 국내 통신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다.
이병무 KT 디자인담당 상무는 "KT의 목표인 GiGAtopia를 시각화한 디자인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GiGAtopia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한편 KT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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