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기업의 국제 경쟁력 · 수익력 향상을 위한 모노즈쿠리 연수 사업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 우수 기술전문가 초청 기술지도 매칭사업 ▲한·일 양국 지역기업간 정보, 기술, 인재,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대일협력 파트너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일본 내 협력네트워크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시흥산업진흥원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의 경쟁력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시흥 지역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중소기업지원 서비스 구축과 더불어 지역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흥산업진흥원 이사장인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의 우수한 선진기술과 최신 산업정보를 관내 기업에게 제공하게 된다면 기업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산업진흥원,_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_MOU_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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