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15학년도 중등학교교사(특수․보건․영양교사 포함)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91명을 4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최종합격자는 1차 시험 합격자 303명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을 실시하여 중등교사 22과목 177명, 중등특수교사 10과목 14명, 총 191명을 선발했다.
남녀비율은 남자 58명(30%), 여자 133명(70%)이다. 2차 시험은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으로 실시되었다.당초 선발예정인원은 205명이었으나, 1차 과락 및 2차 결시로 장애구분모집(13명)과 전기전자통신과목(1명)에서 14명을 충원하지 못했다.
개인별 성적은 부산광역시교육청나이스 온라인 임용서비스(중등임용) 사이트에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조회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홈페이지에 탑재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5일(목) 예비소집에 참석, 등록에 필요한 안내를 받은 후 등록서류를 갖추어 안내한 기간 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합격자는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전 직무연수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수하고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