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민원실 스마일 명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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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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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위민행정 마인드를 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스마일 명함’을 제작 배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스마일 명함은 기존 관공서에서 만들던 명함과는 달리 직원의 직책 및 이름 밑에 스마일 표시
()를 넣어 주민에게 더 다가가고 섬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완주군이 제작한 '스마일 명함'[사진제공=완주군]


뒷면에는 민선6기 완주군의 군정 키워드를 접목해 ‘소통․변화․열정으로 한발 먼저 나가겠습니다’란 문구를 역시 스마일 표시와 함께 수록했다.

더불어 민원인이 가져갈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함으로써 같은 민원으로 재차 방문하지 않고 전화 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효숙 종합민원실장은 “스마일 명함 제작을 계기로, 친절운동 생활화 정착에 최대한 주력해 업무개시 전 전 직원 친절다짐 시간을 갖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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