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 2014년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4일 이춘석 의원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소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반영시킨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사이버 검열 논란의 이슈를 주도하고 예결위 간사로서 서민과 지역균형 예산을 위해 단독 등원을 결단하는 등의 소신 행보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전북에서는 이춘석 의원과 김성주 의원이, 전북출신으로는 정세균 의원이 총 18명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또,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모니터단이 뽑은‘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상임위 모범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총 29명의 수상자 중 전북에서는 이춘석 의원과 김관영 의원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고 삶을 돌보는 일에 더 매진하라는 뜻인 만큼 올해에도 우리 사회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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