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연고지역 근무 공무원 위해 '통합 관사'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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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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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세종다산마을에 첫 개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정부는 비연고지역에 순환근무가 많은 하위직 공무원과 지방이전 공무원의 주거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거주할 수 있는 통합관사인 '다산마을'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4일 기재부에 따르면 오는 6월 최초로 세종다산마을에 35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공무원 통합관사를 개관할 예정이다.

세종다산마을의 우선 입주 대상은 임용 5년 이내의 신규 공무원과 신혼 공무원이다.

기재부는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비연고지역에서 순환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은 하위직 공무원과 지방이전 공무원의 주거 애로 해소를 위해 통합관사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전남 도청이 이전한 전남 무안의 남악신도시 내에 330세대 규모로 신축중인 무안 다산마을을 2017년 상반기에 개관하고 올해 제주시에 통합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내년부터 부산, 대구, 광주 지역 등으로 통합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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