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남겨놓고 미션 성공! 전현무 황당 미션 성공한 이하나 리포터

이하나 리포터[사진=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하나 리포터가 전현무의 황당 미션을 성공했다.

4일 오전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DJ 전현무는 이른 아침 이하나 리포터에게 전화를 걸어 "바로 일어나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는 9시 전까지 도착하라"는 미션을 전했다.

잠자고 있던 이하나 리포터는 갑작스러운 전화에 잠에서 덜 깬 목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탔고, 이에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하나 리포터'가 올라오기도 했다. 

미션을 받은 이하나 리포터는 9시가 되기 3분 전인 8시 57분 스튜디오에 도착했고, "숨이 깔딱 넘어갈 것 같다. 아침 출근길 너무 힘들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황당 미션을 내린 전현무 역시 "방송 끝나기 전 딱 맞춰서 도착했다"며 감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