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측은 경남은행 인수로 발생한 1회성 회계적 비영업 이익인 염가매수차익 등을 4479억원 인식하여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8098억원을 시현하였으나, 동 부분을 제외한 영업 부문 순이익은 3631억원으로 전년대비 586억원, 19.24% 증가하여 경상적인 이익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력 강화로 이자 및 비이자 이익 등 핵심이익이 증가하고,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여 대손비용 발생을 최소화한 결과 전년대비 실적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그룹 총자산(신탁자산 포함)은 경남은행의 자회사 편입으로 전년대비 42조1925억원, 82.52% 증가한 93조322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금년에도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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