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일 오후 4시 30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한미협력협의회(KAPC)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희겸 부지사는 회의에 앞서 “본 협력협의회를 통해 한미 양국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회의는 김희겸 부지사와 밴달 미2사단장 공동 주재 하 시·군 부단체장 및 관련 공무원, 한·미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년도 상정안건 결과보고와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밴달 미2사단장은 “미군은 언제나 좋은 친구이자 동맹국인 한국의 안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상호 협조하여 원만하게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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