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리워드 비자카드'를 4일 출시했다.
씨티 리워드 카드는 지난 2011년 '제1회 신용카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카드다. 기본 적립이 최대 1.5%까지 제한 없이 적립되며 엔터테인먼트·휴대폰·교통주유·쇼핑·교육 등 5개 부문에서 사용 액의 4~20%를 특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2만개 포인트 가맹점에서 10~100%를 사용할 수 있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도 전환 가능하다.
특히 씨티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어, 고객 입장에선 포인트 만기를 걱정할 필요 없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재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항상 가능하다.
3월 말까지 씨티 리워드 비자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은 발급월과 다음달, 두 달간 5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포인트를 50% 추가 적립해준다. 추가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 후 5월 말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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