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와 제15기 졸업생 일동은 지난 3일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평군청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총동문회가 100만원을, 제15기 졸업생이 11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축제 모금액에 기금을 더했고, 졸업생들도 따로 기금을 마련했다.
백일웅 총동문회장은 "양평군의 도움으로 친환경농업대학 학생들이 그 동안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1년에 한번이라도 지역교육발전의 밑거름으로 쓰여져 지역에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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