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턱스클럽은 1996년 '정'으로 데뷔해 그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최승민, 박성현, 한현남, 송진아, 임성은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이후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 2000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임성은이 탈퇴하면서 해체 절차를 밟게 됐다.
임성은은 솔로로 활동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2006년 결혼한 뒤 필리핀에서 리조트 사업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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