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황상욱 LG유플러스 BS서부산지사장(왼쪽 첫째)은 지난달 28일 하상경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장(왼쪽 둘째)과 김태영 ㈜정훈정보시스템 부사장과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3사는 각 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동 상품 ‘LG유플러스 알뜰팩’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알뜰팩은 NH농협은행의 결제 계좌를 포함한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라우터 및 통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정훈정보시스템은 카드 결제 단말기 제공을 비롯해 결제 업무 처리를 대행하는 상품이다.
NH농협은행의 금융 부분의 지원도 다양하다. 개인 사업자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신용대출(최고 1억원) 등 특별 서비스를 지원하고, 가맹점 대금 입금주기를 단축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은행 업무에 따르는 수수료 면제도 지원한다.
정훈정보시스템 역시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을 위해 최신형 결제 단말기 및 IC카드를 무상 제공과 결제 대행 업무를 통해 수수료 절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3사가 공동으로 출시하는 상품 LG유플러스 알뜰팩은 이달부터 부산지역 NH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정훈정보시스템(1566-1701)으로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NH농협은행, 정훈정보시스템은 향후 부산지역 이외에도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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