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학생들의 필수 즐겨찾기 사이트... 타임테이블 화제
2월들어 대학가에 수강신청 시즌이 한장인 가운데,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학생들이 간편하게 시간표를 만들 수 있는 '타임테이블'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타임테이블 사이트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의 강의 시간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자신이 계획하는 시간표를 짜고 학점 계산도 할 수 있다.
학수번호, 강의번호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놀이터에서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강의평, 교수님 정보 등에 대한 학교 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수강신청 시즌인 봄과 가을에는 매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학생들의 필수 즐겨찾기 사이트로 거듭나고 있다.
이 밖에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는 사이트로는 ‘에브리타임(www.everytime.kr)’이 있다. 이 사이트는 주로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등의 대학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에브리타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임테이블, 우와,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가 있었다니”, “타임테이블, 이번에 수강신청은 타임테이블에서!”, “에브리타임도 타임테이블못지않게 좋아요” 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