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수도 공기업 혁신을 위한 1인 1과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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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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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상수도 분야 1인 1과제를 본격 시행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상수도 경영관리의 지표 성격을 지닌 유수율 제고 향상을 역점 전략목표(2018년 99.5%)로 설정하여 국내 최고의 서울시(94.5%)를 넘어 세계 최고의 유수율을 자랑하는 동경(96.7%)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역점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팀별 6개의 핵심목표와 2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1인 1과제를 수립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세부 추진계획 내용은 개인별 1인 1과제를 수립하여 자율적으로 작성한 분기별 또는 반기별 과제이행 중간점검을 받고 익년도 1월에 1년 최종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최종평가를 통해 시스템 문제, 과제수행 난이도, 팀별 조직력 등을 점검 및 수정하여 최종 2018년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1인 1과제 시행으로 공직자로서의 뚜렷한 목표의식과 개인별 과제이행 성취감을 통해 100만 행복도시 시민 최우선 상수도 행정을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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