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기업인협의회,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기업인협의회는 5일 양주테크노시티 1층에서 ‘2015년 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김광호 신임회장을 선출 기업인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날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 황영희 시의회의장, 기업인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등 주요안건 논의와 신임회장 및 임원 선출,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최근 상공회의소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우리시가 경기도에서 여주시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북부의 일류기업도시로 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금 다시 한 번 양주 기업인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며 “기업인협의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인 여러분의 참여가 중요하며, 시에서도 회원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광호 회장은 “단순친목도모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와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실리적인 기업인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회원사들의 의지를 단합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