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는 달리, 실제로 사랑이 절실한 싱글 출연자 9명이 각각 3명 씩 팀이 되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함께 모여지내며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출연자들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만남의 경로를 직접 경험해보고, 실제 소개팅에 임하기도 한다. 단순한 짝짓기 프로그램과는 달리 나에게 어떤 이성이 어울리는지, 이성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가 됐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싱글 남녀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도 담아낸다.
또한 사랑을 찾는 과정 속에서 스타들 각자의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연은 물론 남녀의 심리와 연애에 관한 솔직하고 은밀한 토크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
선우선 역시 오랜만의 방송 출연과 동시에 관찰 예능에 처음 도전한다. 그동안 방송에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독특한 취미생활과 함께 신비롭고 매력적인 모습을 공개한다.
이들 외에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김지훈, 오랜만에 한국 활동에 나선 채연,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피규어 마니아로 알려진 심형탁, 각종 토크쇼에서 예능감을 보여준 한정수,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뉴 페이스 예능 기대주 김기방,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성인돌 나르샤가 출연한다.
‘썸남썸녀’는 오는 설 연휴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