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도에 운영 중인 16개 ‘지역 FTA센터’와 업종단체에 상주할 31명의 관세사와 6명의 원산지관리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FTA활용 지원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위해 원산지 관리 및 판정,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증빙서류 관리 컨설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10명의 관세사들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로 재배치해 수요자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변영만 FTA센터 단장은 “지역 기업들의 FTA 활용을 제고하고 언제 어디서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치 지역을 확대·개편했다”면서, “신규 FTA 타결 등으로 늘어난 수요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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