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촌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 책 '어촌마을 창조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창조스토리와 희망스토리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창조스토리는 지난 해 어촌특화 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한 전국 10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고 희망스토리는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마을과 '바닷속 체험마을 시범사업'인 양양 남애 마을을 소개, 지난 1년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영석 해수부 차관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어촌 창조마을 만들기 스토리 북을 통해서 해수부의 어촌지역개발 사업과 어촌의 6차산업화를 위한 노력 등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촌마을 창조 이야기는 관계기관, 지자체와 어촌마을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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