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관내 대호중학교에서 특강 진행

[사진=오산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4일 관내 대호중학교 강당에서’학생 진로교육의 방향 및 내고장 오산의 역사와 문화알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자유학기 마지막 수업일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1학년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자신과 지역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곽 시장은 ▲내가 잘하는 것을 찾자 ▲당신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아름답다 ▲내 고향 나의 터전을 사랑하자’를 강조했으며, 오산시가 올해 사자성어로 정한 '무슨 일이든 끈기 있게 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10년 후에는 학생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된다. 그 날이 되어 오늘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