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 향우협의회 주관, 설 귀성 전세버스 승차권 예매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귀성 전세버스는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9시 시청 광장을 출발한다.
승차권은 영남권 7개시〔김천, 구미, 동대구, 부산, 거창,진주, 창원(마산)〕와 호남권 8개시(정읍, 광주, 나주, 목포, 전주, 남원, 순천, 여수) 등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요금은 김천과 구미 1만5천원, 정읍과 광주가 1만8천원, 비교적 거리가 먼 부산이 2만천원이고 여수와 목포가 2만2천원이다.
왕복은 편도 요금의 두배가 되며 귀경 전세버스는 20일 오후 2시부터지역별로 시청 광장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고향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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