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유관기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된 다목적회관은 연면적 323.22㎡의 지상 2층 건물로 사업비 9억 4천 5백만원이 투입 됐으며, 1층은 거실과 취사시설, 이동식사우나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활용되고 2층은 다목적교육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옹진군 영흥면 내1리 다목적회관 준공식 개최[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군은 지난 2013년 10월 영흥면 내3리에 다목적회관을 세운데 이어 이번에 외1리에도 다목적회관을 신축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뿐 아니라 주민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의 장소를 마련하는 등 복합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