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오픈 100일 기념 퍼레이드·경품이벤트 등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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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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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물산(대표 노병용, www.lottecorp.com)과 쇼핑몰 입점 계열사들이 6일부터 롯데월드몰 오픈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개최한다.

퍼레이드, 즉석 경품이벤트, 무민 70주년 기념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직접 참여를 통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는 ‘판타스틱 퍼레이드(Fantastic Parade)’가 개최된다. 롯데월드 캐릭터 댄스팀과 백파이프 공연단이 펼치는 이번 퍼레이드는 6일부터 3월1일까지 방문객이 많은 매주 금, 토, 일 진행되며 지하 1층 잠실역 광장에서 롯데월드몰 내 롯데마트까지 이어지는 약 400m의 거리를 1일 2회 공연한다.

롯데월드몰 내 곳곳에서는 ‘오픈 100일 축하 서프라이즈 즉석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쇼핑몰 방문고객 3만여명에게 롯데 기프트카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3일에는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 70주년 기념 페스티벌’도 실시한다. 무민 히스토리 갤러리인 무민밸리를 비롯해 무민 애니매이션 상영, 다양한 무민 관련 전시 등이 롯데월드몰 곳곳에서 운영되며 주말에는 목걸이 만들기, 종이인형 만들기, 구연 동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오픈 100일 기념 이벤트를 시작으로 추후에도 고객들이 롯데월드몰에서 최상의 몰링(Malling)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쇼핑몰 활성화를 통해 입점업체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몰 오픈 100일을 기념해 마트, 백화점, 면세점, 쇼핑몰 등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각 계열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쇼핑몰에서는 각 층의 콘셉트를 살린 인디밴드 공연, 마술∙서커스 테마콘서트, 복고 패션의 스트리트 댄스 등을 선보인다.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는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에 맞춰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차 순회서비스, 금계란 증정, 선불카드 증정행사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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