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루한과 그를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지난 2월 4일 중국 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크리스와 루한의 불법적인 연예 활동이 지속되는 것을 차단하고 더 많은 피해 회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지난해 5월과 10월, 한국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전속계약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무단으로 엑소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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