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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선배 유해진 앞에서 쩔쩔 "맘 놓고 까까 하나 먹는 게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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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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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손호준[사진=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손호준이 선배인 유해진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맘 놓고 까까 하나 먹는 게 소원인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무사히 서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평상 위에 앉아 무릎을 다소곳이 모은 채 유해진의 눈치를 보고 있는 손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 옆의 유해진은 고무장갑을 끼며 손호준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손호준은 한 손을 무릎 사이에 끼워 넣고, 다른 한 손으로 과자를 짚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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