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덥수룩한 수염 “기르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이파리엔터테이니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수염을 기른 이유를 밝혔다.

김창완 밴드 정규 3집 ‘용서’ 쇼케이스가 5일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창완은 길게 수염을 기른 채 무대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창완은 “SBS 사극인 ‘비밀의 문’ 종영 이후에도 기르고 있다”며 “차기작도 사극인데 장편이다. 오랫동안 촬영할 것 같아 수염을 아예 길러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수염을 띄었다 붙이는 게 여간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용서’에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Feat. 잠비나이)’, ‘중2’ ‘E메이져를 치면’ ‘아직은’, ‘괴로워’, ‘용서’(Feat. 배선용), ‘노란리본’, ‘무덤나비’(Feat. 배선용), ‘아리랑’(Feat. 안은경)이 수록됐다.

관련기사

• 가수 김창완, 보관문화훈장 수훈
•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6회' 김재원, 김창완 찾아가 이태환 돌려달라며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