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구 아파트 시장 중소형 위주 가파른 상승세…봄 이사시즌 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05 19: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이 봄 이사시즌을 맞아 중소형 위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31%의 변동률을 기록, 중구 북구 등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중구 0.74%, 수성구 0.49%, 북구 0.46%, 남구 0.24%, 동구 0.17%, 달서구 0.13%, 달성군 0.01%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0.43%, 66-99㎡미만이 0.26%, 99-132㎡미만이 0.33%, 132-165㎡미만은 0.29%, 168㎡이상이 0.3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0.2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중구 0.59%, 수성구 0.40%, 북구 0.37%, 남구 0.29%, 동구 0.24%, 달서구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하지만 달성군은 -0.21%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07%, 66-99㎡미만이 0.19%, 99-132㎡미만이 0.27%, 132-165㎡미만은 0.27%, 168㎡이상이 0.35%의 변동률을 보였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지역 아파트 시장은 3월까지는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전세시장의 강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다만 최근 달성군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국지적으로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조정 받는 지역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