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발표회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에 선정 이후 1차년도 특성화 사업 완료시점 도달에 따라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차년도 사업 계획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특성화 사업단 각 연구팀장과 부서장이 특성화사업, NCS기반 교육과정, 산학협력,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성과와 특성화 및 NCS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사업별 활성화 방안과 2015년 시행 사업에 대해 11개의 워킹그룹을 만들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장 한편에 NCS 성과 부스를 마련해 호텔외식조리과, 주얼리디자인과 성과를 자랑하기도 했다.

“인천재능대, 특성화 사업 및 NCS 기반 교육과정 성과 발표회 개최”[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제도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달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몇 년 후엔 다른 대학이 따라올 수 없는 큰 대학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총평을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지난해 ‘인천지역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맞춤형 인력 양성’을 주요 계획으로 5개의 서비스 산업(▲호텔관광서비스 ▲공항항만서비스 ▲행정지원서비스 ▲교육복지서비스 ▲IT·BT서비스)을 중심으로 ▲지역서비스산업 연계형 취업플랫폼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적용 직무능력완성 ▲EWE(Early-Warning Education) 시스템 ▲JEI 서비스 자격인증제 운영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JEI 서비스 자격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질 높은 취업을 실현하기 위해 갖춰야 할 대인관계 능력,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창의인성 역량 및 글로벌 역량 등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직무능력완성을 위해 취업 후에도 취업적응평가를 통해 직장 적응 면담 지원, 직무능력 향상 방안 지도 등의 조기이직예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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