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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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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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단신도시 사업 관련 납품된 쌀 20kg 953포, 지역주민에 전달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5일 검단신도시사업 농지 위수탁관리계약으로 전달받은 쌀 953포(20kg)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을 비롯해 이재호 연구구청장, 제갈원영 인천시의원, 연수임대아파트 관리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공사 김우식 사장은 “최근 경기불황 등 사회분위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설을 맞아 의미있게 수확한 쌀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왼쪽부터 네 번째 이재호 연수구청장,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제갈원영 인천시의원)[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공사는 납품된 백미를 자체 운영 임대아파트(선학, 연수, 청학, 연희, 괭이부리마을) 입주민 2,875세대에 각 5kg의 쌀을 전달하였다. 또, 남은 여분의 쌀은 모두 관내 무료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 등 10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쌀은 검단신도시 사업 시행 전 보상대상자의 농지경작 민원을 수렴하여 농지 대여를 통해 조성된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전달되어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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