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고은미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고은미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아주경제에 "고은미가 5월 12일 결혼한다. 일단 결혼 날짜만 잡고, 드라마가 종영하면 차근차근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촬영에 집중하고 있어서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은미의 예비신랑은 8세 연상 사업가. 2년 교제를 끝내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고은미는 현재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는 오는 4월 중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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