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쎄시봉'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쎄시봉’은 5일 9만 6100여명(누적 관객수 10만 76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같은 날 개봉해 4만 4300여명(누적 관객수 4만 5100여명)을 불러들인 ‘주피터 어센딩’을 제쳤다.
롱런 중인 ‘국제시장’이 3만 6600여명(누적 관객수 1289만 4000여명)으로 3위를 수성했으며, ‘빅 히어로’와 ‘강남 1970’이 각각 3만 2100여명(누적 관객수 189만 7600여명), 2만 6700여명(누적 관객수 193만 4700여명)을 불러들이며 뒤를 이었다.
‘쎄시봉’은 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이 된 조영남(김인권), 이장희(진구/장현성), 윤형주(강하늘), 송창식(조복래)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제3의 멤버 오근태(정우/김윤석), 그들의 뮤즈 민자영(한효주/김희애)을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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