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재단, 2015 청소년 해외희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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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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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주최, 인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15 청소년 해외희망 프로젝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이다.

청소년 해외희망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인천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인천시 고등학생 1, 2학년을 선발하여 해외 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를 방문하여 싱가포르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과 인천을 알리는 프리젠테이션 및 K-POP 공연을 진행하여 현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국제교류재단, 2015 청소년 해외희망 프로젝트[사진제공=인천시]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2일을 시작으로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방문 교류 이외에 싱가포르 국가의 개발 역사를 알 수 있는 싱가포르 도시개발위원 방문, 센토사섬 탐방 등 청소년들의 견문 확대와 글로벌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하여 모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며 양 국 간의 문화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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