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전문지 더 힐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미 하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연설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하원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화의 연설은 오는 9월 24일로 예정됐다.
존 베이너 연방 하원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교황께서 미 의회의 초청을 수락한데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며 미국 국민에게 메시지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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