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신은 테러를 용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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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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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PAN 화면 캡쳐 / The Hill]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연례행사인 조찬기도회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슬람국가(ISIS)의 잇따른 악행을 강력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오전에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이슬람국가(ISIS, Islamic State in Iraq and Syria)가 종교라는 이름으로 야만적인 만행을 저지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최근 이슬람국가에 인질로 잡혔던 요르단의 전투기 조종사가 불에 타 숨지는 동영상을 봤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어떠한 종교도 폭력을 옹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은 테러를 용납하지 않는다"며 "자신들보다 약하고 수적으로 적은 선량한 이들을 해치는 행위는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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