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도영봉 머니투데이 전무, 전홍구 전 KBS 부사장, 송희영 건국대 총장, 정완진 매일경제TV M머니 대표[건국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송희영 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동문 언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건국대 언론동문회 정기총회 겸 신년인사회를 열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전무와 정완진 매일경제TV M머니 대표이사에 ‘2015 자랑스러운 건국언론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정재욱 헤럴드경제 논설실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도 전무(건국대 법학 75)는 한국일보에서 종합편집부장, 부국장 등을 역임하고 종합멀티미디어그룹 머니투데이 전무 겸 경영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미디어 발전에 기여해왔다.
정 대표(건국대 일어교육 84)는 MBN에서 산업·경제·정치·사회부장 등을 역임하고 매일경제TV M머니 총괄국장 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방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국대 언론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정재욱 논설실장은 내외경제신문 사회문화부 기자, 정치경제부 차장, 헤럴드경제 증권부장, 정치부장을 거쳐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윤영무 전 언론동문회장(정치외교 58, MBC아카데미 이사)은 학교발전과 언론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