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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해피투게더 최정원 “화장실 볼일 보는 사람 옆에서…” 여배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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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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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KBS']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해피투게더 최정원' '해피투게더 최정원' '해피투게더 최정원'
 
배우 최정원(34)이 바닥이 뚫린 채 물 위에 설치된 화장실을 이용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5일 ‘생고생’ 특집으로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드라마 촬영차 캄보디아로 함께 떠난 배우 이문식과 출연했다.

이날 이문식은 “캄보디아에 물 위에 난간만 설치한 (푸세식 형태의) 화장실이 있는데, 거기에서 일을 보면 소리가 다 나고 물도 튀긴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 개그맨 박명수는 “용변을 소리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최정원은 “그걸 보면서 우리가 바로 그 옆에서 설거지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진행자 개그우먼 박미선은 “정말 생고생했다”며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이문식과 최정원을 비롯해 그룹 비투비 육성재, 그룹 엠아이비 강남, 방송인 사유리가 나와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 고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사진= 배우 최정원이 '해피투게더'에서 언급한 캄보디아의 수상 화장실/ 출처= KBS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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