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창의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지난해 명예기자 ‘펀클’(Fun Creator)를 모집해 팬들에게 흥미 있는 콘텐츠를 생산한 FC안양은 지난 5일(목)부터 13일(금)까지 2015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창의적인 인재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운영했던 펀클과 다른 점은 지원 분야의 제한을 없애 뉴 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맞춘 콘텐츠를 자유롭게 생산할 수 있도록 했고,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와 사진 활용 콘텐츠 제작 가능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FC안양 홈경기 출입 AD카드, 활동복 2벌, 구단 기념품 및 수료증이 발급되며 FC안양 공식 행사시 우선 참석하는 특전도 누리게 된다.
FC안양 관계자는 “구단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구단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협력모델이다. 시민구단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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