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과 24일 가산동에 위치한 인섹시큐리티 강의장에서 개최될 이번 세미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해킹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요 솔루션 소개 및 시연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국가기관을 비롯해 대기업, 금융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의적인 해킹으로 인한 내부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의해킹, 취약점 진단, 원격데이터 접근 시도 테스트, 이메일 캠페인 등 솔루션과 사이버 공격, 악성코드 연관분석, 금융분야 사기조사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진행될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자동화 솔루션' 세미나는 인섹시큐리티가 총판으로 있는 래피드7(Rapid7), 코어임팩트(Core Impact), 메타스플로잇(Metasploit), 캔버스(Canvas) 등 취약점 분야 주요 글로벌 솔루션을 중심으로 △종합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도구△종합 취약점 진단 및 관리 도구△무선랜·블루투스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도구 △제로데이 취약점 탐지 및 퍼징 도구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스캐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두 세미나는 모두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가산동 인섹시큐리티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는 3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지난해 기업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정부공공시설의 해킹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취약점과 지능형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의 전문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대응 체계 방안을 제시해 고객이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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