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트리는 특정한 주제에 대해 혼자 또는 여러 명의 편집자가 함께 정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정 주제나 사건의 맥락을 시간순으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깊이 있는 내용도 한눈에 정리해 볼 수 있다.
현재 개설된 타임로그는 총 10만3976개(2015.02.05.기준)로 최근 10만개를 돌파한 가운데, 줌닷컴은 보다 가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얼마 전부터는 언론사의 인터넷 판 일부 기사에 ‘타임트리(time:tree)’ 위젯을 삽입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휘발성이 높은 뉴스 기사들의 전후 맥락을 시간순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김명섭 줌인터넷 포털사업본부 본부장은 “단편적인 사건과 이야기가 빠른 속도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사건의 맥락과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는 수요가 타임트리의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타임트리를 통해 유익한 지식형 콘텐츠들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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