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공무원은 물론 기관‧단체‧기업체 등에 온누리 상품권 구매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등을 여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한 전국공통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종이상품권(5000원, 1만원)과 전자상품권(5만원, 10만원)이 있다. 관내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중앙회에서 현금 또는 법인카드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이 현금으로 구입하면 1인당 30만원까지 5% 할인혜택을 준다.
특히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고, 기존 소득공제 한도인 300만원에서 추가 1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도 준다.
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시장, 용문시장 5일장과 500여개 가맹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 등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홈페이지 전통시장 통통(sijangt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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