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81회에서는 조나단(김민수)을 떠나 보내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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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식을 찾은 야는 나단의 입관식을 위해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힘없이 나타난 야에게 조장훈(한진희)은 "나단이 눈 못 감았어. 네가 어떻게 감겨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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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눈을 뜨고 있는 나단에게 "안 감으면 나도 따라갈 거예요. 이 세상 미련도 없어. 함께한 시간 길지 않았지만 고마웠고 감사하고 행복했어요"라며 눈을 감겨준 뒤 이마에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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