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 악재 등으로 하락

유럽증시가 그리스 악재의 영향으로 하락했다.[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그리스 악재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8% 하락한 6853.44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54% 내려간 1만846.3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26% 낮아진 4691.03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33% 하락한 3397.59를 기록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악재 지속이 유럽증시를 하락시켰다.

그리스 채무 위기에 대해 협상에 진전이 없자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오는 11일 그리스 채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임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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