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9년간 함께 하니 비슷해져…작정하고 똑같이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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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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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가 9년 동안의 우정을 자랑했다.

다비치는 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갈수록 이미지가 비슷해지는 것 같다. 닮아가는 것 같다”는 유희열의 말에 크게 동의했다.

강민경은 “연습생까지 하면 9년 정도 같이했더니 비슷해지는 것 같아서 이번엔 작정하고 머리도 똑같이 하고 옷도 똑같이 입고 작정하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용어, 채팅용어 일상생활에서 하는 거 좋아하는데 해리언니가 처음엔 ‘야 뭐하는 거야’라더니 이제는 혜리언니가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데뷔할 때 노래 잘 못했는데 언니가 노래를 엄청 잘하니까 보고 듣고 자란게 언니 노래밖에 없어서 노래가 늘어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해리는 “입맛도 비슷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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