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토요일 밤부터 기온 뚝…주말 내내 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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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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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주말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7일 밤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층하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요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 수준으로 예측된다. 이날 밤에 서해상을 시작으로 이튿날은 남해 동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어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 하면서 7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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