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특화 주민역량강화교육 실시…내달 6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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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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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12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다음달 6일까지 교육대상 어촌마을에 대한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가들과 함께 주민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자원을 조사하고 경관 가꾸기 등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공동 사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 주도로 마을발전계획을 도와주는 현장포럼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어촌마을은 신청서와 함께 30가구 이상의 동의와 해당 지자체의 의견서를 첨부, 해당 시·군·구를 통해 해수부에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4월 1일 최종 대상 마을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권준영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지난해 교육을 받은 10개 마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자신감, 만족도가 교육 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라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 '소식바다' 코너에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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