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천안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7.58대 1로 전주택형 마감

‘천안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사진=동문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문건설이 천안 도심 지역에 공급한 대규모 아파트 ‘천안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이 청약접수에서 높은 경쟁률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8일 금융결제원과 동문건설에 따르면 지난 5~6일 실시한 1·3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157가구 모집에 876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7.58대 1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5일 1순위 접수에서 이미 10개 주택형 중 8개가 마감을 기록해 순위내 마감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전용 74㎡A는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14.99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된 바 있다.

천안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동, 2144가구(전용 59~84㎡) 규모로 구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2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지하철 1호선 천안역,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아라리오갤러리·대전지방검찰청신안동주민센터·신안초·천안중·천안북중·천안제일고·천안중앙고·북일여고·단국대·호서대·백석대·상명대·단국대부속병원·천안시민체육공원 교육·생활편의시설이 밀집했다. 당진 천안 고속도로 아산~천안 구간도 착공할 예정이다.

천안 제2~4산업단지와 삼성SDI천안사업장·천안공업단지·백석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고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후 24~26일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531번지 롯데마트 성정점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