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휴기간 동안 빈집 침입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 할 것으로 우려돼 실시하는 조치로, 2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우선 1단계 기간 중에는 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를 대상으로 지구대·파출소장(팀장) 주도하에 방범시설·경비인력 등 자위방범태세를 점검, 취약요인 보강을 독려하는 면밀한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이어 112신고가 적은 주간시간대에는 도보순찰·고리형 순찰카드 등을 통해 주민과 접촉, 최근 발생한 주요범죄 사례소개, 범죄 예방 요령, 범죄발생시 대처 및 신고요령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청은 연휴기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강력범죄에 대비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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