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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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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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작물 수출단지조성 신기술사업 등 총 60종 추진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오는 9일까지 엄정하고 공정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현장실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동사무소,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로부터 접수완료한 상태다.

사업대상자는 현장실사 후 2월 하순에 상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결정하며, 올해 사업은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을 농가 실증시범사업으로 실시하며, 총 60종, 31억7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한편,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사 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신기술 실증시범 사업장을 새기술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해 농가 기술수준향상과 농업경쟁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창완 기술보급과장은 “사업목적에 적합한 대상자가 선정 되도록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업무담당자와 전문지도사들이 새로이 보급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명품농업과 부자 농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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