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은 사고 당일 새벽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을 방문해 옹벽 붕괴 피해조사 결과를 파악한 후 “주민들의 안전대피, 구호물품 지급, 옹벽 복구비 등 긴급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와함께 옹벽 복구 비용의 부족재원 15억원을 국민안전처에 특별교부세로 지원 요청했다.
앞서 시는 사고 당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안전진단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합동대책회의에 참가해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도로 옹벽 붕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5대와 오토바이 3대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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