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첫 방송 시컹률 3.3%…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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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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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신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발표회에 출연진들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방송인 유세윤, 장위안, 방현영PD, 방송인 기욤. 줄리안, 알베르토.[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7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1회는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7%까지 올랐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퉜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편에서는 '비정상회담'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줄리안, 기욤, 알베르토, 타일러, 유세윤이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1회에서는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위안과 타일러의 한국 집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은 1회에서부터 '지식인' 타일러, '맏형' 유세윤, '완벽남' 알베르토 등 뚜렷한 캐릭터와 빠른 전개로 재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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